이번 주말 강동구 암사역사공원에 반려견 전용 수영장이 들어선다.
2026년 댕플 시즌1 월!터밤 홍보 포스터。강동구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암사역사공원 무대 앞 광장에서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 '댕플 시즌1: 월!터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수심 30cm의 반려견 전용 수영장이 설치되며, 각 회차 종료 30분 전부터 물총 싸움 등 물놀이 프로그램이 추가 운영된다. 물총과 우비는 현장에서 일부 지원하며 수건 등 개인 용품은 직접 챙겨야 한다.
안전한 이용을 위해 반려견 체고에 따라 입장 시간을 나눴다. 1회차(오전 10시~오후 1시)와 2회차(오후 1시~3시 30분)는 체고 40cm 미만 중·소형견, 3회차(오후 3시 30분~5시)는 체고 40cm 이상 대형견이 이용할 수 있다.
수영장 외에 반려견 성향 평가, 리드줄 만들기 체험 등 보호자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광견병 예방접종과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이면 당일 현장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으나, 현장 상황에 따라 입장이 제한되거나 대기가 발생할 수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반려동물 친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