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시민 1만 명, 3호선 연장 청원 직접 나섰다

김명희 기자

등록 2026-09-14 12:00

파주 시민이 직접 제안한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 청원에 1만 명이 넘는 도민이 동참하면서 경기도지사의 직접 답변 요건이 충족됐다.


파주시청 전경.파주시는 지난 8월 경기도 도민 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 청원이 1만 명 이상의 동의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3호선 파주 연장은 민선 9기 파주시의 핵심 공약으로, 수도권 서북부의 광역교통 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파주시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추진 중이며, 계획 반영 이후 타당성조사 등 후속 절차까지 준비해 실제 사업화로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번 청원은 파주시가 주도한 것이 아니라 시민이 직접 제안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파주시는 이번 청원을 계기로 경기도 및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시민들의 간절한 목소리가 경기도에 전달된 만큼 경기도에서도 3호선 파주 연장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파주시는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이후 정부의 타당성조사 같은 후속 절차를 철저히 준비해 반드시 실질적인 사업 추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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