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린 세금 찾아낸다…마포구, 체납관리단 참여자 모집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세입을 확보하기 위해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을 운영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현재 마포구의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은 약 272억 원에 달하며, 체납 건수도 19만 건을 넘는다.
기존에는 고액·상습 체납자 중심으로 관리가 이뤄져 소액 체납이나 납부 여건 파악이 필요한 체납자에 대한 실태조사와 대응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구는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체납 관리 범위를 확대하고, 체납자의 납부 능력을 고려한 맞춤형 납부 안내와 생계형 체납자 대상 복지서비스 연계로 촘촘한 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체납관리단의 주요 업무는 체납자 대상 전화 상담과 납부 안내, 현장 방문을 통한 생활 실태 조사 및 납부 독려 등이다.
조사 대상은 100만 원 미만 지방세 체납자와 과태료·부담금·이행강제금·과징금·변상금 등 세외수입 5대 부진 항목 체납자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이면 되며 성별이나 학력 제한은 없다.
접수 기간은 7월 6일부터 10일까지이며, 서울시 체납관리단 채용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체납관리단은 8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4개월간 근무한다. 근무시간은 주 5일, 하루 6시간(오전 10시∼오후 5시)이며, 보수는 서울시 생활임금 기준을 적용한다.
자세한 내용은 마포구청 누리집 또는 마포구청 징수과로 문의하면 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체납관리단 운영은 체납 관리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보다 효율적인 세입 관리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정한 조세 행정 실현과 안정적인 세입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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