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고환율 피해 중소기업에 '초저금리 대출' 긴급 지원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대외 불확실성에 따른 환율 급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총 3000억원 한도의 '고환율 극복 초저금리 상생대출'을 신설해 지원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고환율 기조 속에서 수입대금 결제 부담과 유동성 부족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긴급히 마련됐다.
특히, 대출 금리를 '수은 조달원가' 수준으로 책정함으로써,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금융 혜택을 극대화했다.
다만, 지원 대상에서 타 금융기관 대환용 대출은 제외된다.
이번 긴급 지원은 중동 피해 등을 입은 중소·중견기업 대상 최대 2.2%포인트(p)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위기대응 특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한다.
수은은 해당 프로그램의 올해 지원규모를 기존 7조원에서 8조원으로 1조원 확대한다.
아울러, 환율 급변동에 따른 리스크 관리를 돕기 위해 대출 통화를 외화(원화)에서 원화(외화)로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통화전환옵션'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수은 관계자는 "수은의 우수한 신용도를 기반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금리가 결정됨에 따라, 금융비용 부담이 큰 기업일수록 체감하는 금리 인하 효과가 클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경제 근간인 중소기업이 대외환경 변화에 흔들림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금융 버팀목 역할을 계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승민
기자
헤드라인 뉴스
최신 뉴스
- 상대원2구역, 5월 30일 조합원 발의 임시총회 개최… 성남시 ‘적법 처리’ 재확인
- 한국체육산업개발, 국민권익위 청렴·윤리경영 수도권 합동 교육 개최
- 성북구립도서관, 수어통역센터와 손잡고 ‘도서관 이용 안내 수어 영상’ 제작
- 두산에너빌리티, 미국 기업에 스팀터빈 4기 공급
- 남동구, 여름철 우기 대비 재해우려지역 안내표지판 설치
- 안성시, 5월 마지막 주 '박물관·미술관 주간' 풍성한 문화 축제 연다
-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 고립·은둔 청년 위한 '다 함께 응원 키트' 전달
- KT 고객센터, '15년 연속' KSQI 우수콜센터 선정
- GH, 2026년 보상실무 워크숍 개최
- 정부, ‘대한민국 2045전략수립위원회’ 출범…광복 100주년 미래 국가 청사진 만든다
많이 본 뉴스
- 1용산구, 초등학생 겨울방학 체험강좌 운영
- 2현대차그룹, 9개 업계 선도기업과 홍콩 친환경 경제 발전 지원 위한 수소 생태계 구축 MOU 체결
- 3한국체육산업개발, 국민권익위 청렴·윤리경영 수도권 합동 교육 개최
- 4남동구, 여름철 우기 대비 재해우려지역 안내표지판 설치
- 5성북천,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으로 문화공간 탈바꿈
- 6이재명 대통령 “안보·균형발전·주식시장 정상화 총력”…중동전쟁 대응 점검
- 7정부, ‘대한민국 2045전략수립위원회’ 출범…광복 100주년 미래 국가 청사진 만든다
- 85월 27일 ‘세계 수달의 날’… 돌아오는 수달, 그러나 아직 안전하지 않은 강
- 9안성시, 5월 마지막 주 '박물관·미술관 주간' 풍성한 문화 축제 연다
- 10포천시, '별 헤는 나이트 한탄강' 운영…한탄강 밤하늘 아래 천체 관측 체험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