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 '적합' 판정

김상현 기자

등록 2026-10-09 13:37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감염병과 생물테러 대응을 위한 핵심 시설인 '생물안전 3등급(BL3) 연구시설'에 대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 '적합' 판정

생물안전 연구시설은 탄저균과 페스트균 등 고위험병원체를 안전하게 다루기 위해 설치 및 관리되는 공간이다. 이는 위험도에 따라 1·2등급은 신고, 3·4등급은 허가가 필요한 시설로 분류된다.


특히 3등급 연구시설은 최초 허가 이후 3년마다 시설의 안전성과 운영 적정성 등을 다시 확인받아야 한다. 연구원은 2020년 11월 해당 시설을 처음 허가받은 이후 고위험병원체 검사 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왔다.


이 날 연구원은 지난 3년간 생물테러 의심 검체 등 총 20건의 검사를 수행하며 감염병 위기 대응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고 설명했다. 시설과 장비에 대한 상시 관리 체계를 유지해온 결과다.


질병관리청은 올해 재확인을 위해 시설·장비 전반에 걸친 서류 검토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연구원의 생물안전 관리 체계가 적정하게 유지되고 있음이 입증됐다.


김명길 감염병연구부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시설관리와 생물안전 체계 운영을 통해 고위험병원체 검사 역량을 강화하고 감염병과 생물테러 위기 상황으로부터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현

김상현

기자

일간환경
등록번호서울, 아02796
등록일자2013-07-30
오픈일자2013-07-30
발행일자2026-10-09
발행인이 승
편집인이 승
연락처070)4639-5359
FAX070)4325-5030
이메일help@dadamedia.net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문래동3가) 4동 502호
(주)지브린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