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ESG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중랑구 공모전이 올해 사회(Social) 분야로 응모 범위를 넓혔다.
중랑구, 지역사회 ESG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중랑구는 오는 9월 23일까지 '2026 중랑 ESG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ESG는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기관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기준이다.
올해 공모전은 기존 환경 중심에서 약자와의 동행, 지역 상생, 나눔과 배려 등 사회 분야까지 응모 범위를 확대했다.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하는 지속가능 사례를 추가로 발굴하기 위해서다.
응모 대상은 중랑구 소재 공공기관·기업·단체이며, 개인은 제외된다. 실천 부문과 교육 부문 중 한 분야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중랑구청 누리집 '구민참여-인터넷접수-구청-중랑 ESG 공모전'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이메일·우편·방문으로도 가능하다.
심사를 거쳐 총 40건을 우수기관으로 인증하며, 이 중 최우수 4건·우수 4건·장려 8건 등 16건에는 상장을 별도 수여한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단체에는 인증서와 인증 현판이 주어지며, 공공기관 우선구매 홍보 지원과 구청 홍보매체를 통한 우수사례 소개 혜택도 제공한다.
심사 결과는 11월 중 구청 누리집에 공개되며, 시상은 12월 열리는 '2026 중랑 ESG 성과공유회'에서 진행된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수상 기관의 우수사례 발표와 기관 간 교류도 함께 이뤄진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환경보전과 함께 약자와 동행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적 가치 실천이 중요하다"며 "환경과 사회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다양한 ESG 실천 사례가 발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