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춘천 청년정책 사업에 73억원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춘천시정부는 청년의 삶과 가치를 공유하는 도시 구현 한다는 방침이다.
시정부는 최근 ‘2021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 발표했다.
청년의 삶과 가치를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계획이다.
지난해에도 4개분야 31개 사업에 76억원을 투입, 청년정책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청년정책 추진 방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제 여건 악화에 대응하고 청년 사회 참여 확대와 청년주도 정책 발굴 등이다.
먼저 시정부는 올해 73억원을 들여 4개 분야, 29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4개 분야는 ▲일자리 마련과 고용안정 ▲청년참여와 미래역량강화 ▲창업환경조성 ▲생활안정을 통한 지역정착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일자리 마련과 고용안정을 위해 21억원 투입, 대학일자리센터 지원과 언택트 산업 맞춤형 인턴십 등이 진행된다.
또 청년참여와 미래역량강화 사업은 청년청운영, 대학발전 육성사업 등이며, 창업환경조성은 근화동396 청년창업공간 운영, 식품산업 인큐베이팅 운영지원 사업 등이다.
마지막으로 생활안정을 통한 지역 정착을 위해 춘천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청년저축계좌 지원 등을 추진한다.
이영애 사회적경제과장은 “춘천시정부는 청년의 행복한 삶에 대한 권리를 보장하고 청년 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자립하는 청년, 참여하는 청년, 행복한 청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 내 청년 인구는 2020년 기준 7만4,757명으로 전체 인구 28만2,765명의 26.4%를 차지하고 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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