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우수사례 공모전과 함께 배출방식 공모전’을 3월 1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는 방식을 개선하기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음식물쓰레기 배출 방식 아이디어 공모는 현재 RFID*, 전용용기(납부칩·스터커), 비닐봉투 등 3종류의 방식이 있지만, 지역별로 다르고 일부 방식은 배출에 불편함이 있기 때문에 이번 공모전이 더욱 주목받을 전망이다.
* RFID(Radio-Frequency Identification) : 전파를 이용해 먼거리에서 정보를 인식하는 기술
응모 분야는 2개 분야 6개 부문으로 각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최고 상금 300만 원과 환경부장관상,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 등 총 3,400만 원의 상금과 환경부장관상 8개가 주어진다.
배출방식 개발 또는 개선 아이디어 분야는 중·고생, 대학생, 일반, 공무원 등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응모가 가능하고, 우수실천사례 분야는 음식물 쓰레기가 다량 발생되는 농·수산물 유통센터, 집단급식소와 음식점 2개 부문으로 응모할 수 있다.
응모기간은 3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며, 응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홈페이지(www.zero-foodwast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자 발표는 5월 초에 개별통지 및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수상자 시상은 9월 초에 실시될 예정이다.
환경부는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한 아이디어와 사례를 필요시 현장에 시범 도입하고 SNS 홍보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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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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