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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후변화포럼은 국회의원 35명이 중심으로 각 분야 전문가 200여명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녹색기후상은 국회 기후변화포럼에서 범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공로자를 격려하고 모범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국회 기후변화포럼이 주최하는 ‘2014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시상식에서 김래현 연구사가 공공부문 우수상으로 외교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상자 김래현 박사는 2009년부터 기후변화협상 정부대표단으로 기후변화관련 국제협상에 온실가스 검토 전문가로써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기후변화협약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수상자는 공공·자치·기업·시민·교육·언론 등 6개 부문에서 응모 또는 추천받은 후보들을 대상으로 예심과 본심을 거쳐 선정되었다. 이번 심사는 정두언 대표의원과 나완배 GS에너지 부회장이 공동심사위원장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상식은 2010년 제정한 국내 최초의 기후변화 종합시상식으로 올해가 5번째이다.
국립산림과학원 기후변화연구센터 김래현 박사는 “기후변화협상 정부대표단으로서 앞으로 국제협력에 보다 적극적인 활동으로 체계적인 산림분야 기후변화 대응 연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분야에서 기후변화 대응연구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함께 체계적인 국가산림정책 수립·지원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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