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신년사 "아무리 추운 겨울도 봄의 기운 이길 수 없다"

김명희 기자

등록 2021-01-01 11:39

정세균 국무총리가 2021년 1월 1일 신축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발표했다.

 

정 총리는 코로나19로 힘겨웠던 2020년을 돌아보며 연대와 협력, 일상에서 지켜진 방역수칙에 지지와 응원을 보탰다. 그는 새해에 코로나19 백신 도입을 차질 없이 수행할 것을 약속하며 경제 및 일상의 빠른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정 총리는 "아무리 추운 겨울도 결코 봄의 기운을 이길 수 없다"며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일상을 반드시 되찾아 드릴 것"을 약속했다.

 

정세균 국무총리의 1월 1일 신년사 (이미지=국무총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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