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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중국, 베트남, 호주로부터 우리나라로 야생철새의 유입(겨울 및 여름철새)이 예상돼 올해 겨울 및 봄에 국내 AI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AI 차단방역을 위해 AI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가능 경로별 집중예찰 등 조기경보시스템(Early-Warning) 운영한다.
가금농가 방역의식 제고를 위한 상시점검 강화, 농가중심 자율 방역의식 함양을 위한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상시예찰검사 중 전통시장에 대한 검사를 약 20% 확대해 실시하고 전통시장에서 저병원성 AI 검출시 1개월 간격으로 지속검사를 실시함과 동시에 출하농가에 대한 검사도 약 18% 확대키로 했다.
또 오는 5월까지 무작위로 시·군을 선정해 장·차관(월1회), 중앙기동점검반(주1회) 및 농식품부 현장 담당관(102명, 월 2회)으로 하여금 농가의 소독·예찰 실태를 점검해 소홀 농가에 과태료를 부과토록 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지난 2011년 5월 이후 추가 발생이 없어 AI 청정국 지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AI 특별방역대책 기간중 가금농가의 자율적인 방역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가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AI 의심 가축을 발견하는 즉시 가축방역기관에 신고(1588-4060, 1588-9060)해 주기를 당부했다.
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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