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방위비분담금 화상협의 통해 협상 현황 점검

김상현 기자

등록 2020-12-01 08:23

정은보 한 · 미 방위비분담협상대사 (사진=외교부)

외교부는 2020년 11월 30일 월요일 한·미 협상단간 화상협의를 개최하고,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협상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협상대사와 도나 웰튼(Donna Welton) 미 국무부 방위비분담협상대표(정치군사국 선임보좌관)는 공평하고 상호 수용 가능한 합의를 조속히 도출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로 합의했다.

 

양측 협상대표 이외에 한측에서 외교부·국방부 및 미측에서 국무부·국방부 관계자들이 협의에 참여했다.

 

한편, 제11차 SMA는 지난해 연말이 시한이었지만 동맹국 안보 참여에 더 많은 대가를 바라는 미측과 SMA협상틀 내에서 합리적 인상만 수용할 수 있다는 우리측 입장이 엇갈리며 지연됐다.

그밖에도 격변하는 코로나19 상황과 미국 대선 등 미국 내 정치적 이슈에 따라 합의가 미뤄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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