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과 한성숙 국무총리가 첫 주례보고회동을 갖고 AI 대전환과 규제혁신, 창업 활성화, 청년정책 등 국정 핵심 과제를 논의하며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한성숙 국무총리, 고위당정협의회 참석 (7.5, 총리서울공관)
이재명 대통령과 한성숙 국무총리는 지난 6일 청와대에서 오찬을 겸한 첫 주례보고회동을 열고 국정 전반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주례보고회동은 대통령과 국무총리가 정례적으로 만나 국정 현안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청와대와 내각의 대응 방향을 협의·결정하는 회의체다. 이날 회동에는 대통령비서실장과 정책실장, 안보실장, 국정상황실장, 국무조정실장 등이 배석했다.
이 대통령은 회동에 앞서 한 총리와 사전 환담을 갖고 집권 2년 차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총리가 구심점이 돼 책임감 있게 내각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한 총리는 △AI 대전환 △규제합리화 △창업 르네상스 △청년정책 내실화 등 '총리 4대 역점 아젠다'를 보고했다.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한 총리의 AI·IT 분야 전문성과 민간 혁신 경험에 신뢰를 표하며 "총리가 전권을 갖고 공직사회의 일하는 방식 뿐만 아니라 규제합리화·창업·청년정책 등 국정 전반에 걸쳐 근본적인 혁신을 이끌어 줄 것"을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어 'AI·데이터 기반 국민생명 보호 방안'도 보고했다.
이 대통령은 "기술로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살릴 수 있는 획기적 방안을 마련하여 신속히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과 한 총리는 앞으로도 주례보고회동을 중심으로 주요 국정 현안을 점검하고 국정 성과 창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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