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 기업과 함께하는 '2026 남동구 채용박람회' 성료…인력난 해소 기대인천시 남동구는 뿌리산업 등의 인력난 해소와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최근 개최한 '2026 남동구 채용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채용박람회에는 구인기업 30개 사와 구직자 4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274명이 현장 면접을 치렀고 105명은 현장 채용되거나 최종 면접을 앞두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뿌리산업과 남동국가산업단지의 구인난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고자 중부지방고용노동청, ITP뿌리산업일자리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진행했다.
특히, 다양한 연령층이 지원할 수 있는 폭넓은 직무의 기업들이 참여해 구직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채용 분야는 제조·생산·설치 부문, 공항 일자리, 물류, 품질, 경호, 서비스업 등 다양한 일반직종과 전문직으로 구성됐다.
행사장에는 구인·구직 매칭 외에도 참가자들이 미래 산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AI 기반 4족 보행 로봇(Go2) 시연 및 직접 조작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대행사관에서는 ▲이력서 사진 촬영 ▲뿌리산업 VR(가상현실) 체험 ▲AI 캐리커처 등 다채로운 체험 서비스를 제공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가 지역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들이 AI 중심의 미래 일자리 환경을 체험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참여 구직자들의 호응이 높았던 만큼, 앞으로도 기업과 인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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