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산업센터 공실 해법, 입주기업 연결에서 찾는다… 이음플랫폼 정식 오픈

김승민 기자

등록 2026-06-22 17:36

이음(I:UM)플랫폼 메인 화면. 이음플랫폼은 중소기업과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이 자사 정보를 등록하고, 업종·지역·생산품목 등을 기준으로 비즈니스 파트너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B2B 기업 연결 플랫폼이다

B2B 기업 연결 플랫폼 이음(I:UM)플랫폼이 정식 오픈하고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과 지역 기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초기 기업 네트워크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지식산업센터는 공급 증가, 공실 확대, 입주 수요 둔화, 자산가치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입주 가능 업종 확대, 지원시설 규제 완화, 일부 공간의 다른 용도 활용 등 다양한 대책이 논의되고 있다.


그러나 지식산업센터의 본래 가치는 단순한 분양·임대 공간에 그치지 않는다. 여러 기업이 한 공간에 모여 서로를 발견하고, 협업하고, 거래 기회를 만드는 산업 집적 기능에 있다. 이음플랫폼은 공실 문제를 단기적인 공간 활용만으로 바라보기보다 입주기업 간 연결과 교류를 통해 지식산업센터의 본래 기능을 회복하는 관점도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실제로 지식산업센터에는 디자인, 제조, 인쇄, 시공, 개발, 물류, 마케팅, 부품가공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이 입주해 있다. 하지만 같은 건물이나 가까운 층에 있어도 서로 어떤 일을 하는지 알기 어렵고, 협업 가능한 업체가 주변에 있어도 연결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음플랫폼은 이러한 정보 단절 문제를 줄이기 위해 입주기업의 업종, 지역, 생산품목, 주요 서비스 정보를 바탕으로 기업들이 서로를 쉽게 찾고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같은 지식산업센터 또는 인근 지역에 있는 기업들이 협력사, 거래처, 공급망 파트너로 연결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이음플랫폼은 단순 기업 광고 플랫폼이 아니라, 가까운 기업끼리 더 쉽게 발견되고 연결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입주기업은 자사 정보를 등록해 기업 노출 기회를 확보할 수 있고, 이용자는 업종·지역·생산품목 등을 기준으로 주변 협력사와 거래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탐색할 수 있다.


회사는 정식 오픈을 기념해 초기 입점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등록 및 노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 지식산업센터와 산업단지, 지역 기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데이터베이스를 확대하고, 입주기업 간 교류와 거래 가능성을 높이는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식 오픈 이후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과 관련 종사자들의 긍정적인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일부 입주기업들은 좋은 취지의 사업이라며 응원의 뜻을 전했고, 입주기업 간 소통 기회가 확대되면 좋겠다는 의견도 남겼다. 회사는 이러한 현장 반응을 바탕으로 지식산업센터가 단순한 분양·임대 공간을 넘어 기업 간 연결과 협업이 일어나는 산업 생태계로 기능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이음플랫폼은 지식산업센터에는 다양한 기업들이 모여 있지만, 실제로는 가까운 곳에 있는 기업끼리도 서로 어떤 일을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이음플랫폼은 가까운 기업끼리 더 쉽게 발견되고 연결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입주기업 간 교류와 거래 가능성을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식산업센터의 가치는 단순한 임대 공간에 머무르지 않고, 입주기업 간 연결과 협업이 얼마나 활발하게 이루어지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며, 공실 문제를 단기적인 공간 활용만으로 바라보기보다, 기업 집적단지로서의 본래 기능을 회복하는 관점도 함께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음플랫폼은 향후 지식산업센터, 산업단지, 지역 기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데이터베이스를 확대하고, 업종별 탐색, 지역 기반 연결, 기업 간 관계망 시각화 등 기능을 단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음플랫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음플랫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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