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진단부터 치료까지…반려식물 클리닉 사업 본격 운영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반려식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전문적인 진단과 상담, 맞춤형 교육 등을 제공하는 반려식물 클리닉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려식물 클리닉 사업은 ▲원예 전문가가 1:1 맞춤 상담을 제공하는 '반려식물 클리닉센터' ▲주민 맞춤형 '반려식물 프로그램' ▲아파트와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직접 찾아가 상담과 치료를 제공하는 '바퀴달린 반려식물 클리닉'으로 운영된다.
먼저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인 '반려식물 클리닉센터'는 말죽거리공원 내 서초정원센터(서초구 강남대로 167)에 마련됐다. 원예 전문가가 반려식물의 생리장해와 병충해를 진단하고 재배 상담, 분갈이 등을 지원한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 제외) 운영되며, 1인당 최대 3개 화분까지 30분 단위로 상담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5월부터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반려식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 단위, 청년 1인가구, 시니어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재배법 ▲친환경 병충해 방제 ▲플라워 어레인지먼트 ▲테라리움 ▲재활용 가드닝 등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반려식물 클리닉센터와 반려식물 프로그램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바퀴달린 반려식물 클리닉'은 오는 6월 13일 반포써밋 아파트를 시작으로 아파트와 공원 등 생활권 곳곳에서 총 10회 운영된다. 현장에서 병충해 진단과 치료, 분갈이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반려식물을 건강하게 키우는 과정이 주민들의 일상에 작은 즐거움과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식물을 통해 치유와 힐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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