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진단부터 치료까지…반려식물 클리닉 사업 본격 운영

김명희 기자

등록 2026-06-10 13:47

서초구, 진단부터 치료까지…반려식물 클리닉 사업 본격 운영서초구, 진단부터 치료까지…반려식물 클리닉 사업 본격 운영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반려식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전문적인 진단과 상담, 맞춤형 교육 등을 제공하는 반려식물 클리닉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려식물 클리닉 사업은 ▲원예 전문가가 1:1 맞춤 상담을 제공하는 '반려식물 클리닉센터' ▲주민 맞춤형 '반려식물 프로그램' ▲아파트와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직접 찾아가 상담과 치료를 제공하는 '바퀴달린 반려식물 클리닉'으로 운영된다.


먼저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인 '반려식물 클리닉센터'는 말죽거리공원 내 서초정원센터(서초구 강남대로 167)에 마련됐다. 원예 전문가가 반려식물의 생리장해와 병충해를 진단하고 재배 상담, 분갈이 등을 지원한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 제외) 운영되며, 1인당 최대 3개 화분까지 30분 단위로 상담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5월부터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반려식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 단위, 청년 1인가구, 시니어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재배법 ▲친환경 병충해 방제 ▲플라워 어레인지먼트 ▲테라리움 ▲재활용 가드닝 등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반려식물 클리닉센터와 반려식물 프로그램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바퀴달린 반려식물 클리닉'은 오는 6월 13일 반포써밋 아파트를 시작으로 아파트와 공원 등 생활권 곳곳에서 총 10회 운영된다. 현장에서 병충해 진단과 치료, 분갈이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반려식물을 건강하게 키우는 과정이 주민들의 일상에 작은 즐거움과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식물을 통해 치유와 힐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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