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7월 구명조끼 착용 의무 확대 앞두고 낚시어선 안전 점검

김명희 기자

등록 2026-06-02 18:31

강화군, 7월 구명조끼 착용 의무 확대 앞두고 낚시어선 안전 점검강화군, 7월 구명조끼 착용 의무 확대 앞두고 낚시어선 안전 점검강화군이 낚시어선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조업 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과 등록 어선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조업 중 음주 금지와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를 집중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관리 실태 점검은 낚시어선업 등록 어선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강화군 해양수산과를 비롯해 인천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인천안전조업국이 함께 참여했다.


점검반은 구명조끼와 구명부환, 소화기 등 안전설비 비치 상태를 비롯해 통신기기 및 V-PASS 정상 작동 여부, 엔진(기관) 상태와 점검일, 기적 작동 여부 등 어선 관리 실태 전반을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낚시어선 어업인을 대상으로 조업 중 음주 금지 사항을 안내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어선 외부 갑판에 있는 모든 승선원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 의무가 확대 시행되는 내용을 중점 홍보했다.


구명조끼는 해상 추락이나 전복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생명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안전 장비인 만큼, 승선자들이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점검에서 특별한 지적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강화군은 안전 수칙 준수 문화가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설비 점검과 음주 근절 홍보, 구명조끼 착용 안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화군 관계자는 "구명조끼 착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해상에서의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모든 승선자가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조업 환경 조성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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