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한여울파크골프장 36홀 관외 이용객 개방포천시는 2일부터 한여울파크골프장 36홀을 관외 이용객에게도 개방해 이용 대상을 확대한다.
한여울파크골프장은 약 79,000㎡ 규모의 부지에 조성된 대규모 생활체육 시설로, 그동안 포천시민을 중심으로 운영돼 왔다. 이번 개방으로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들도 포천의 대표 파크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여울파크골프장은 4개 코스, 총 36홀 규모로 구성돼 있으며, 각 홀에는 그늘막과 의자가 설치돼 있다. 코스 곳곳에는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마련돼 이용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코스는 다양한 수준으로 설계됐다. 파5 구간은 최대 150m에 달해 장타를 즐기는 이용객들에게 도전의 재미를 제공하며, 파4 구간도 80∼100m 거리로 조성돼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코스 주변에는 바나나 나무 등 이색적인 식재도 배치해 볼거리를 더했다.
시는 전담 인력을 통해 잔디와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안내에도 힘쓰고 있다.
한 방문객은 "시설과 코스, 관리 상태가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다"며 "휴양지에 온 듯한 분위기 속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한여울파크골프장은 포천시민은 현장 선착순 신청, 관외 이용객은 카카오톡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예약 접수 첫날 개인 및 단체 예약률이 90%를 넘을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포천시 관계자는 "한여울파크골프장은 넓은 규모와 다양한 코스, 쾌적한 시설을 갖춘 포천의 대표 생활체육 공간"이라며 "관외 이용객 개방을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이 포천을 방문하고 지역의 매력을 함께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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