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13일부터 '민원마중서비스' 시행…고령자·장애인·외국인 1:1 동행

김명희 기자

등록 2026-05-12 11:20

서울 강동구가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구민을 위한 맞춤형 민원 동행 서비스를 도입한다.


강동구청 전경.강동구는 13일부터 고령자, 임산부, 장애인,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민원마중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키오스크 도입 등 행정 환경이 전산화되면서 민원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의 행정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구청 방문 전 강동구청 누리집 또는 전화로 방문 시간과 필요한 업무를 예약하면 된다. 


예약 후 구청에 오면 직원이 해당 민원 창구까지 함께 이동하고, 제증명 서류 작성과 무인민원발급기·팩스 등 행정 장비 사용 안내까지 상담부터 민원 처리 완료까지 1:1로 지원한다.


강동구 관계자는 "구청 방문이 낯설거나 불편한 구민도 편안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구민의 눈높이에 맞춘 따뜻한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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