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허브천문공원·암사역사공원 봄꽃 만개…나들이 명소로 주목

김명희 기자

등록 2026-05-20 11:40

강동구 허브천문공원과 암사역사공원에서 봄꽃이 만개해 도심 속 나들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허브천문공원 전경

강동구는 주민들이 일상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두 공원의 꽃 풍경을 선보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일자산근린공원 내 허브천문공원(둔촌동 산86)에는 180여 종의 허브와 초화류가 가꿔져 있다. 현재 보랏빛 알리움과 캘리포니아 포피, 프렌치 라벤더 등이 만개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공원 내 피라미드 형태의 유리 온실에서는 다양한 허브 식물을 감상할 수 있으며 내부에 휴게 공간도 마련돼 있다. 서울시 우수 조망명소로 선정된 전망데크에서는 주변 자연 경관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서울 암사동 유적 인근 암사역사공원(암사동 197)에는 넓은 유채꽃밭이 새롭게 조성됐다. 노란 유채꽃이 공원 일대를 가득 채우고 있다. 꽃밭 사이로 난 산책로를 따라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사진 촬영 명소로도 입소문이 나며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강동구 관계자는 "허브천문공원과 암사역사공원은 도심 속에서 계절의 변화를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공간"이라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공원을 방문해 다채로운 꽃의 향연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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