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지금 '서로걷기 챌린지' 열풍…1.7만명의 건강한 발걸음
인천 서구는 구민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서로걷기 챌린지' 2기를 5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서로걷기 챌린지'는 지역화폐 앱(인천e음)을 기반으로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참여자에게 지역화폐를 지급함으로써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구에 따르면 이번 2기 참여자 수는 17,168명으로, 지난 1기 참여자 수인 14,925명 대비 약 15%가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로걷기 챌린지'는 3월과 5월, 9월 총 3회에 걸쳐 회차별 2개월간 진행되며, 현재 2기는 5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고 있다. 기간 내 목표 걸음 30만보를 달성하면 선착순 5,000명에게 지역 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서로e음 캐시 5,000원이 제공된다. 단, 서로e음 카드를 필수 소지해야 하며 무리한 걷기 예방을 위해 하루 걸음 수는 1만보로 제한돼 인정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인천e음 앱에서 '서로걷기' 메뉴를 누르면 즉시 챌린지에 도전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서구보건소 홈페이지 확인 또는 운동상담실(032-718-0720, 072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서로걷기 챌린지 2기에 1만 7천명이 넘는 구민들이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구만의 차별화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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