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아트센터 잔디마당, 서울시 공공예식장 지정… 야외 결혼식 무료 개방

김명희 기자

등록 2026-05-06 12:00

강동아트센터 잔디마당이 서울시 공공예식장으로 지정돼 예비부부들에게 야외 결혼식 공간으로 열린다.


강동아트센터 및 잔디마당 전경.서울 강동구는 지난 4월 29일 강동아트센터 잔디마당이 서울시 '더 아름다운 결혼식 공공예식장' 사업에 신규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현대적인 건축미를 갖춘 아트센터 건물을 배경으로 넓게 펼쳐진 녹지 공간이 특징이다. 탁 트인 야외 환경에서 예비부부의 취향에 맞춘 자유로운 연출이 가능하다. 공연과 전시가 상시 열리는 문화예술 공간이라는 점도 일반 예식장과 차별화되는 요소다.


공공예식장 이용 시 예식 공간은 무료로 쓸 수 있으며, 서울시와 협력한 전문 결혼업체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기획부터 진행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결혼장려금(비품비)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돼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예약은 '더 아름다운 결혼식' 누리집 또는 전화로 할 수 있다.


강동구 관계자는 "강동아트센터 잔디마당에서의 결혼식이 예비부부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이 되고, 지역사회에는 건전하고 실속 있는 결혼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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