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시민의 삶을 바꾸는 '맞춤형 지정기부사업' 추진
안성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시민 삶과 밀접한 분야의 지원을 확대하고자 지난 4월 30일부터 지정기부사업 3건에 대한 모금을 본격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기부사업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 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1형당뇨 지원사업 ▲청소년 야간 안전 귀가 지원사업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구성됐다.
시는 모금된 기부금을 활용해 1형당뇨를 앓고 있는 환우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건강관리 환경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면지역에 거주하는 고등학생들의 야간 귀가 안전을 위해 택시 이용 바우처를 제공하는 등 청소년 이동권 보장에도 나선다.
아울러,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과 입양 활성화 캠페인을 통해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문화 확산에도 힘쓸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기선정된 일반기부사업인 유기동물 입양센터 지원사업과 연계해 추진된다.
이번 지정기부사업은 취약계층 건강 지원, 청소년 안전 강화, 동물복지 증진 등 시민 삶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발굴된 사업으로, 기부자가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부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었으며, 해당 사업에 대한 지정 기부는 온라인 기부 플랫폼인 '고향사랑e음'과 '위기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안성시는 그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학생 아침 간편식 지원사업 ▲대설 피해복구 지원사업 ▲발달장애인 한라산 등반 프로젝트 등 다양한 지정기부사업을 추진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추진 사업에 대해서도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기금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부가 지역 문제 해결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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