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원정대' 서울 · 인천 · 이북5도권역 행사 (이미지=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유튜브 채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는 서울지역회의 주관으로, 11월 21일 건국대 새천년기념관에서 '한반도 평화원정대' 서울·인천·이북5도권역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반도 평화원정대 사업은 민주평통 청년 자문위원들이 주축이 돼 지역을 순회하며 청년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한반도 평화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됐다. 올해에는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를 주제로 4개 권역에서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서울·인천·이북5권역 행사는 민주평통 이승환 사무처장의 개회사, 박정은 상임위원회 청년분과위원장의 축사로 시작된다. 1부에서는 지역별 대표가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를 주제로 ‘스피치 경연’을 펼치고, 1등에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이 수여된다.
2부에서는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와 청년의 역할’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가 이어진다. 토크콘서트에는 이승환 민주평통 사무처장, 황방열 서울시 남북협력추진단장, 이문태 문화공연안전관리협회 회장, 유남규 88서울올림픽 남자탁구 금메달리스트, 임형주 팝페라 가수, 곽민정 전 여자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등이 참여, 기성세대와 청년층이 소통하며 청년들의 실천적 역할과 공동올림픽 유치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한다.
향후 민주평통은 청년세대가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 지원 활동을 주도하고, 한반도 평화·번영과 통일 미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명희
기자
헤드라인 뉴스
최신 뉴스
- 제주, 가축분뇨 자원화조직체 평가 및 우수 업체 지원
- 정부, 부동산 시장 점검 TF 가동… “주거안정 최우선, 시장 불안 총력 대응”
- 생성형 AI 저작권 분쟁 예방 나선다… 등록 및 활용 안내서 6월 말 발간
- 빵류 섭취 후 살모넬라균 감염 집단발생… 세종·부안서 추가 확인
- 제12회 공주정신건강학술문화제 개최… ‘정신건강 위기’ 사회적 해법 모색
- 국내 최초 유일 전기차부품 쇼핑몰 ‘이파트 Epart’ 운영 기업 굿바이카 남준희 대표,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 KGM, 무쏘 EV 및 토레스 하이브리드 글로벌 시장 수출 선적
- 울산시, `2025년 목욕탕 노후굴뚝 정비사업` 1호 굴뚝 해체 완료
- 관악구, 가족과 함께하는 시원한 물총놀이…`가족 숲포츠 올림픽` 개최
- 마포구, 구민의 마음 헤아린 적극행정 함께 추천해주세요
많이 본 뉴스
- 1평택시, 국제학교 유치 협상 마무리…최종 선정 절차 착수
- 2LH, `2025년 조명기구 디자인 공모전` 시행… 중소기업 판로 개척 지원
- 3GH, 부천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실시
- 4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2차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 추진
- 5국내 최초 유일 전기차부품 쇼핑몰 ‘이파트 Epart’ 운영 기업 굿바이카 남준희 대표,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 6제12회 공주정신건강학술문화제 개최… ‘정신건강 위기’ 사회적 해법 모색
- 7KGM, 무쏘 EV 및 토레스 하이브리드 글로벌 시장 수출 선적
- 8울산시, `2025년 목욕탕 노후굴뚝 정비사업` 1호 굴뚝 해체 완료
- 9의정부시, 오감으로 즐기는 `민락(民樂) 힐링 텃밭정원` 개장
- 10빵류 섭취 후 살모넬라균 감염 집단발생… 세종·부안서 추가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