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가 어린이날인 5월 5일 구청 열린뜰 잔디광장과 강동어린이회관에서 '2026 강동어린이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2026 강동어린이 대축제 홍보 포스터.올해로 20회를 맞은 강동어린이 대축제는 2007년 강동어린이회관 개관 이후 이어져 온 강동구의 대표 어린이 축제다. 올해는 'HAPPYGROUND GANGDONG' 슬로건 아래 영유아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열린뜰 잔디광장에서는 '컬루와 친구들' 축하공연과 버블쇼 등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재활용 상자놀이터, 창의력 블록놀이터, 오감놀이터, 몸쑥쑥놀이터, 나만의 키링 만들기, 케이크 만들기, 장난감 순환 마켓,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프로그램도 오전 10시 30분·오후 12시 30분·오후 2시 30분 하루 세 차례 운영된다. 강동경찰서, 강동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강동구가족센터 등도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강동어린이회관에서는 가족뮤지컬 '나무늘보 릴렉스'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공연되며, 옥상 정원에는 휴식 공간이 마련된다. 사전 신청은 4월 27일 오전 10시부터 강동어린이회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체험 재료비는 2,000원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강동어린이 대축제가 영유아들이 가족과 함께 즐기며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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