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구정 주요 사업을 4대 전략 체계로 묶은 '구로형 기본사회' 실행계획을 내놨다.
'구로형 기본사회’ 4대 전략 실행계획 보고회.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어제(23일) 오전 9시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열린 주요간부회의에서 '구로형 기본사회' 4대 전략 실행계획을 보고하고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2026년 주요업무계획과 연계해 각 부서 사업을 정책 목적·내용·기대효과 기준으로 선별·정리한 뒤 4대 전략 체계에 맞춰 총 123개 사업을 재구성했다.
4대 전략은 사회서비스 확대, 주민소득 증대, 주거환경 개선, 주민참여 및 자치 보장으로 구성된다. 사회서비스 확대 분야에는 통합돌봄사업 시행,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추진,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등이 담겼다. 주민소득 증대 분야에는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공공일자리 확충 등이 포함됐다.
주거환경 개선 분야에서는 재개발·재건축 지원과 공영주차장 조성 등 도시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주민참여 및 자치 보장 분야에는 공론장 활성화,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등이 반영됐다.
이번 실행계획은 개별 사업을 단순 나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구정 전반의 사업을 일정한 정책 방향 아래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오는 27일 구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책(e-book) 형태로 공개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실행계획은 구로형 기본사회 4대 전략을 중심으로 관련 사업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요 사업을 해당 전략과 연계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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