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가 11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협의체’ 업무협약을 맺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왼쪽 3번째)을 비롯한 6개 기관 대표들이 11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협의체' 업무협약을 맺었다
참여 기관은 용산구(구청장 성장현), 숙명여대(부총장 신혁승),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한종관), 신한은행(본부장 박현주), 용산구상공회(회장 박기찬), 서울경제인협회(회장 김환용) 등 6개다.
이들은 활기찬 지역경제 창출 및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애로 해결, 취·창업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소기업·소상공인에 특화된 정책연구개발, 지역상권 분석에도 나선다.
세부적인 내용은 향후 협의체 실무위원회에서 논의, 결정할 예정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민·관·공·학을 아우르는 지역의 주요 기관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며 “각 기관의 다양한 지원제도를 연계, 실효성 있는 대책을 수립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이번 협약 외에도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중소·청년기업·소상공인 대상 융자 금리 인하 ▲맞춤형 입찰정보 시스템 운영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 ▲용산사랑상품권 발행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업소 지원 등 모든 방법을 동원, 경기 회복을 이끈다는 방침이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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