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환경=전진옥 기자] LH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신기술 공모제도를 시행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정부의 창조경제에 부합하고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LH 신기술·신공법·신자재 공모제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지난 12월 제정된 ‘신기술·신공법·신자재 적용 및 개발 업무처리지침’의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에 따라서 중소기업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우수 신기술 등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인증신제품(NEP) 의무구매, 신규로 LH에 필요한 기술 등의 연구·개발 절차이 포함돼 있어 중소기업의 신기술·신공법·신자재 도입, 활성화 기반을 마련한 것에 의미가 있다고 LH는 설명했다.
LH는 연 2회 건축·토목·조경·전기·통신·기계 등 다양한 분야의 신기술 등을 접수 받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신기술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우수한 신기술 등을 발굴키로 했다.
선정된 신기술은 시범지구 등의 설계에 우선 반영할 계획이며 첫 신기술 공모는 오는 4월에 시행할 예정이다.
LH 반한용 기술지원부문장은 “중소기업지원단 신설 및 신기술 공모제도 등의 마련으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며 우수신기술 도입을 통한 창조경제 실현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민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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