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에서 야생조류 분변에서H7N9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김명희 기자

등록 2020-11-10 17:03

전북 부안 조류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중간검사 결과, H7N9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전북 부안 조류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중간검사 결과, H7N9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번 야생조류 AI 항원 검출 즉시, 조류인플루엔자 긴급 행동지침에 따라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해당 야생조류 분변 채취지점 출입통제 ▲반경 10km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 지역'으로 설정, 해당 지역 내 가금농장에 대한 이동 제한 및 예찰·검사 강화 ▲철새도래지와 인근 가금농장에 대한 소독 등 차단방역 강화

 

고병원성 여부 판정까지는 약 하루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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