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명수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11월 9일 월요일 '교통안전 점검회의'를 영상으로 개최했다.
손명수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11월 9일 월요일 시·도 교통 담당국장, 국조실, 행안부, 경찰청 등이 참여하는 '교통안전 점검회의'를 영상으로 개최하고, 보행자, 사업용차량, 이륜차 등 사고 취약분야별 사망자 감소를 위한 시·도별 안전대책을 점검·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손 차관은 “금년도, 교통사고 사망자 감축을 위해 정부, 지자체 및 관계기관이 합심하여 상반기 사망자가 전년 대비 10% 감소했지만, 하반기 이동량이 증가하면서 교통사고가 늘어나고 있어, “연말까지 교통사고 최소화를 위해 지역별로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하였다.
정부에서도 “음주운전 상시 단속과 화물차 불법구조변경, 속도제한장치 해제 등을 합동 단속 중”이라고 밝히면서,
각 시·도에서는 지방경찰청, 교통안전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단속·점검 및 교통안전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보행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시설 조기개선과 안전속도 5030의 차질 없는 시행을 강조했다.
또한, 손 차관은 “동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차량 미끄럼사고 등 예방을 위해 관할도로를 사전에 면밀히 점검해야”한다면서,
“지자체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핵심 주체라는 인식을 가지고, 행락철·동절기 등 취약시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국민 생명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강화에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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