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15일까지 '평화통일 시와 그림 공모' 수상작품 전시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달 30일 '평화통일 시와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오는 15일까지 수상작을 구청 로비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주민과 함께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되새기고, 일상 속에서 평화통일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관내에 재학·재직 중인 7세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시'와 '그림' 두 개 분야로 진행됐다. 주제는 ▲내가 바라는 평화 ▲내가 꿈꾸는 통일 한반도의 모습 ▲평화통일 실현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담은 모습 등으로, 자유롭게 평화통일, 평화와 관련된 메시지를 담아 표현했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작품은 총 44점이다. 시 분야에서는 대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12명 등 18명이, 그림 분야에서는 대상 2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9명 등 2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작을 살펴보면 ▲학생 시 부문에 서울탑동초 2학년 유하람 학생의 '우와! 통일이 됐어' ▲성인 시 부문에 김도희 씨의 '그날은 올거예요'가 선정됐다. 그림 부분은 학생 대상에 시흥중 2학년 주하윤 학생의 'AI 강국이 된 통일 한반도'가, 성인 대상에 송지현 씨의 '하나가 된 마음, 세계로 가는 꿈'이 수상했다.
이에 대해 구는 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시선에서 평화와 통일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돼, 주민들이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난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평화통일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마련한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평화통일의 가치를 일상에서 함께 그려보고 나누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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