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국민체력100체력인증센터 성과 평가 전국 1위 달성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한양대학교ERICA 캠퍼스 내 소재한 안산체력인증센터가 '2025년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성과평가'에서 전국 73개 센터 중 체력 측정 및 운동처방 부문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안산체력인증센터에서 체력 측정 및 운동처방에 참여 인원은 총 6,443명으로, 이는 전년 대비 약 28% 증가한 수치다.
'국민체력100'은 과학적 체력 측정을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운동 상담과 처방을 제공하는 국가적 스포츠 복지 서비스다. 전국 체력인증센터 73개소가 참여해 국민 체력 향상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2020년 9월 개소한 안산체력인증센터는 ▲전문인력(건강운동관리사·체력측정사) 상주 ▲학교·직장과 연계한 출장 측정 및 프로그램 운영 ▲시민 체력증진교실 등 맞춤형 이용 서비스 확대로 관내 대표 공공 체력 관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체력인증센터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시민들의 체력 및 건강 증진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시민 한 분 한 분이 더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체력 관리 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체력인증센터는 무료 체력 측정 및 개인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하고 있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센터를 방문하거나 누리집 또는 전화(0507-1324-8052)로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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