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는 신도림·오류동 다락에서 주민들이 겨울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류동 다락 12월 문화체험 홍보 포스터.1일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12월 한 달 동안 신도림·오류동 문화공간인 다락에서 주민들을 위한 겨울 특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체험 활동과 겨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영화 상영으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신도림 다락에서는 6일 ‘러브레터’, 20일 ‘겨울왕국’, 27일 ‘러브 액츄얼리’를 상영한다. 오류동 다락에서는 13일 ‘꼬마유령 캐스퍼:크리스마스 소동’, 20일 ‘러브 액츄얼리’, 27일 ‘아더 크리스마스’를 준비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계절감 있는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각 공간에서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크리스마스 무드등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인다. 체험은 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하루 4회씩 운영된다. 참여 재료비는 프로그램당 1만 원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다락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문화관광과 또는 신도림·오류동 다락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연말을 맞아 주민들이 가까운 문화공간에서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문화와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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