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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WCC 21 박람회 진행

최윤식 기자

등록 2014-01-06 14:05


[일간환경=전진옥 기자] 교육부가 6일부터 7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World Class College) 21 교육성과 박람회’를 개최했다.

교육부는 전국 전문대학 중 국내·외 산업체 요구는 물론 기술변화를 수용할 수 있는 교육여건, 글로벌 직업교육 역량 등을 갖춘 선도 전문대학을 선정해 WCC 대학으로 지정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국내 21개 전문대학이 선정된 바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각 대학의 특성화와 전문성을 잘 알아볼 수 있도록 꾸며진 본 행사에는 교육 시스템소개, 진로 직업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 21개 WCC 대학 중 2013년 새로이 지정된 10개 대학에 대한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 지정서’ 전달식이 함께 진행됐다 .

행사에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대학들의 전문성과 관심있는 분야에 대한 정보를 알차게 수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진로에 고민이 많은 학생들이 이런 기회를 많이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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