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10월 만남의 날’을 열고, 시정발전을 위해 봉사한 모범시민 등 14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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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열지 못했던 ‘만남의 날’ 표창장 수여식을 재개, 김상호 하남시장은 이날 행사를 통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해온 모범시민을 표창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김 시장은 시를 위해 봉사한 모범시민 13명에 시장 표창을 전수하고, 민방위업무 발전 공로가 큰 덕풍현대아파트 이미경 관리소장에는 도지사 표창을 전달했다.
표창 수여에 이어, 김 시장은 수상자들과 함께 시정현안을 공유하고 각 동의 건의사항과 시정발전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 시장은 “각 분야에서 시정 발전과 지역공동체를 위해 헌신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러분과 함께 빛나는 하남의 핵심인 14개동 균형발전, 자족도시 성장동력 확보, 시민통합을 이뤄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경기도 정책공모를 통한 사업비 60억을 확보해 원도심에 ‘시민행복센터’조성이 가능해진데 이어 올해도 정책공모 사업비 80억 확보로 미사지구에 ‘생활SOC통합학교’ 조성이 가능해져 부족한 인프라를 확충할 수 있게 됐다”며, “아직은 각 권역에 부족한 것이 많지만 균형발전의 철학을 가지고 시민통합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만남의 날 행사’를 표창 수상자들 대상으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게 하여 매달 진행할 예정이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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