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와 서울연구원이 주민참여형 대기오염 관리 방안 도출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미지=강동구)
강동구와 서울연구원은 주민참여형 대기오염 관리 방안 도출을 위하여 10월 29일 목요일 강동구민 50인이 참여하는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은 강동구와 서울연구원이 강동구의 대기질 개선을 위하여 지난 3월부터 공동 수행하고 있는 '주민참여 생활권 대기오염 관리 도입 방안 연구'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강동구 지역 특성을 고려한 생활권 대기오염관리 정책을 주민이 참여하는 상향식으로 도출하는 데 있다.
구는 50인 토론회에 앞서,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15일까지 전국 최초로 5회 연속 주민참여 온라인 원탁토론회를 실시하였다. 5회 연속 토론회는 대기오염 관련 경력 및 경험이 있는 강동구민 9명이 참여하여 강동구의 대기오염 원인과 개선방안에 대한 열띤 논의를 펼쳤다. 진행되었던 토론회 과정과 논의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기반으로 10월 29일 목요일 14시, 강동구민 50인과 함께하는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5회 연속 주민참여 온라인 원탁토론회는 대기오염 관련 경력 및 경험이 있는 강동주민 9명이 참여하여 ‘강동구 대기질 지킴이(강대지)’를 구성하고 강동구의 대기오염 원인과 개선방안에 대한 열띤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 과정과 논의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강동구 주민참여 대기오염 관리 방안 토론회’에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대기오염 배출원 관리를 위한 주민참여 방안에 대하여 논의를 진행한다. 또한 대기질 관련 전문가인 서울연구원 최유진 연구위원과 서울기술연구원 송민영 수석연구원이 참석하여 대기질 정책과 관련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역생활권 맞춤형 대기질 개선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가 될 수 있을 것이며, 향후 강동구 대기질 개선 사업의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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