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025년 7월 4일 보도된 “수도권 6만+α 가구 공급대책”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강력히 부인했다.
국토교통부는 2025년 7월 4일 발표된 “수도권 6만+α 가구 공급대책”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강력히 부인했다.
해당 보도는 택지지구 용적률 상향 및 신규 신도시 지정을 통한 추가 물량 확보 등을 거론했으나 국토부는 이를 전혀 검토하거나 추진한 바 없다고 명확히 밝혔다.
국토부는 서울경제 등 일부 언론이 단독 보도한 “수도권 용적률 상향·신도시 용지 확보로 약 6만 가구를 추가 공급할 계획”이라는 내용에 대해 2025년 7월 4일자 공식 해명자료를 통해 해당 보도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해명자료에서 국토부는 “수도권 ‘6만+α’ 가구 공급대책 나온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며, 언급된 택지지구 용적률 상향이나 미매각 용지를 통한 물량 확보 계획은 전혀 검토된 바 없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경제는 7월 4일 오후 “정부가 기존 택지지구의 용적률을 확 높이고 신규 택지지구를 지정해 ‘6만+α’ 가구를 추가 공급할 대책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하며, 광명시흥·서리풀지구·2기 신도시 등의 용적률 상향 조정을 통해 물량을 확보하려 한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국토부는관련 보도에 대해 신중한 접근을 요청하며, 정확한 정보 확인 없이 확대 해석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했다.
이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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