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환경=안재민 기자] 삼성전자가 ‘2014 CES’에서 업계최대용량을 구현한 드럼, 전자동세탁기, 건조기를 출시하며 대용량 프리미엄 가전 리더십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대용량 제품을 원하는 북미 시장에 가정용 세탁기 업계최대용량인 5.6큐빅피트(Cu.ft, 약 25kg)의 드럼과 전자동세탁기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전자 드럼세탁기(WF56H9100A)는 옷감을 강력히 두드리는 효과를 줄 수 있는 낙차가 커진 대형 세탁조와 세제를 고운 거품으로 만들어 옷감에 빠르게 침투시키는 버블세탁을 통해 세탁력을 극대화했다.
드럼세탁기와 세트로 출시되는 대용량 건조기(DV56H9100)는 삼성만의 ‘배기구 막힘감지 장치’를 탑재해 배기 막힘에 따른 화재 위험을 획기적으로 줄였고 건조 중 소량의 스팀을 발생시켜 정전기, 냄새, 옷감 주름까지 없애는 실용적인 기능도 갖췄다.
전자동세탁기와 세트인 대용량 건조기(DV56H9000)는 소량의 빨래건조 시 5분에 한 번씩 잠깐 멈추며 뭉친 빨래를 흩어 주고 건조를 진행해 건조 성능을 높였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엄영훈 부사장은 “삼성 생활가전은 소비자 만족을 높이기 위해 혁신을 주저하지 않았다”며 “대용량 기술 리더십을 가지고 북미 세탁기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 하겠다”고 밝혔다.
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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