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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환경=원석연 기자] 동해시가 시민들의 몸뿐만 아니라 정신까지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동해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올 한해 다양한 서비스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정신보건사업을 펼쳐왔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729회에 걸쳐 진행한 정신사회재활프로그램에 연인원 총 170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정신질환자에 대한 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는 가정방문 등 1800건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또 우울증 및 정신건강과 관련해 2184건의 일반상담과 3114명의 정신건강 상담이 이뤄졌으며 각 동마다 찾아가는 정신건강 이동상담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을 비롯한 직장인·군부대·경찰·소방관 등 다양한 계층에 맞게 52회에 걸쳐 정신건강강좌를 마련해 올 한해 4027명이 맞춤식 정신건강 상담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아동·초˙중˙고등학교 학생 6135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및 인터넷 중독 예방, 음주약물중독 예방 교육과 함께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도 6회에 걸쳐 실시됐다.
동해시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2014년에도 정신건강증진 및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및 활동을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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