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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환경=전진옥 기자] 일동후디스는 24일 서울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건강·환경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문 ‘생활건강대상’을 수상했다.
환경부가 후원하는 이 상은 건강과 지속가능성의 가치가 적극적으로 투영된 제품 등을 통해 국민의 행복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한 기업체나 기관,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일동후디스는 ‘후디스 산양분유’를 비롯한 청정분유 및 유아식, 건강기능식, 영양보충식, 실버푸드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국민건강 증진에 힘써온 대표적인 친환경 로하스 식품전문기업으로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웰빙이나 로하스(Lohas)가 사회적 트렌드로 자리잡기 훨씬 전부터 ‘웰빙을 넘어 로하스로’라는 모토를 정하고 환경과 사회정의 및 지속가능한 소비를 지향하는 ‘로하스경영’을 실천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에 대해 “국민건강을 위해 친환경 청정제품만 고집해 온 그간의 노력을 인정해 주신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건강은 물론 환경에도 좋은 친환경 로하스 제품으로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민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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