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1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국립청년예술단 신설` 심사에서 국립청년무용단 설립 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1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국립청년예술단 신설` 심사에서 국립청년무용단 설립 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확정된 이번 선정은 문체부가 추진하는 전국 단위 국립청년예술단 설립 사업의 하나로, 평택시를 포함한 4개 도시가 각각 다른 예술단체 유치에 성공했다.
선정 도시는 `평택시 국립청년무용단`, `부산광역시 국립청년연희단`, `세종특별자치시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 `강원도 원주시 국립청년극단`이다. `국립청년예술단`은 만 39세 이하의 청년 예술인을 1년 단위로 채용해 무대 경험과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국립청년무용단은 전액 국비로 운영되며, 향후 지역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청년 예술인을 발굴·육성하고, 연간 4∼5회의 지역 및 전국 순회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국립청년무용단 유치를 통해 2024년 창단한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을 비롯해 지역 예술단체들과의 협업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평택의 무용 문화 기반을 강화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는 물론, 국가 문화예술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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