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오는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통해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 390세대를 모집한다.
시흥시가 오는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통해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 390세대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목감7단지 150세대, 목감13단지 50세대, 은계7단지 30세대, 장현19단지 160세대 등 총 4개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며 영구임대주택 입주 자격을 갖춘 성년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1세대 1건만 신청 가능하다.
예비입주자로 선정되면 실제 공가 발생 시 순번에 따라 입주 계약이 체결되며, 계약 관련 일정은 LH에서 개별 안내한다.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야 하며, 온라인이나 우편 접수는 불가하다.
선정 결과는 오는 11월 14일 오후 5시 이후 LH청약플러스 누리집 또는 자동 응답 시스템(1661-770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자격, 구비서류 등 세부 사항은 시흥시청 및 LH청약플러스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전화상담실(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예비입주자 모집은 주거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 마련을 위한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신청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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