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환경=안재민 기자] 부산시는 남구 이기대 해역이 해양수산부 ‘2014 바다숲조성사업’ 대상지로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시는 지역해역에 적합한 수산생물의 서식환경을 조성하고 부산연안을 살아있는 바다, 인간과 생물이 공존하는 터전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2014년 바다숲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수산자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단순히 수산종묘방류를 의한 수동적 자원 확보에서 벗어나 바다목장조성 및 바다숲조성을 통한 미래지향적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를 위해 해양수산부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등 관련기관에 바다숲조성 필요성 등에 대한 지속적인 건의 및 협의를 진행해 왔다.
지난 18일 ‘2014년 바다숲조성 사업대상 해역 선정위원회’에서 부산시 남구 용호동 이기대 해역이 최종 사업지로 최종 선정돼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시행이 가능하게 됐다.
바다숲조성사업은 전액 국비로 진행되며 총 62㏊에 15억 원에서 20억 원 정도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전문기관인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에서 해당 지역에 해조류용어초 및 양성장 시설, 해조류 이식과 보식, 조식생물 구제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처럼 현재 진행 중인 바다 사막화(갯녹음)를 예방하기 위해 육지의 산림녹화처럼 바다 속에 바다숲을 조성하는 이번 사업은 바다환경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국가 기념일인 바다식목일(매년 5월 10일)에 대한 관심도 증가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바다목장과 바다숲조성지 그리고 인공어초 시설 지역을 벨트화하여 연안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건강한 생태계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어업인에게는 소득을 높이고 시민을 대상으로는 해양생태 관광자원화 등 다양한 방법을 가지고 부산 연안을 새로운 창조경제의 한축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시는 지역해역에 적합한 수산생물의 서식환경을 조성하고 부산연안을 살아있는 바다, 인간과 생물이 공존하는 터전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2014년 바다숲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수산자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단순히 수산종묘방류를 의한 수동적 자원 확보에서 벗어나 바다목장조성 및 바다숲조성을 통한 미래지향적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를 위해 해양수산부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등 관련기관에 바다숲조성 필요성 등에 대한 지속적인 건의 및 협의를 진행해 왔다.
지난 18일 ‘2014년 바다숲조성 사업대상 해역 선정위원회’에서 부산시 남구 용호동 이기대 해역이 최종 사업지로 최종 선정돼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시행이 가능하게 됐다.
바다숲조성사업은 전액 국비로 진행되며 총 62㏊에 15억 원에서 20억 원 정도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전문기관인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에서 해당 지역에 해조류용어초 및 양성장 시설, 해조류 이식과 보식, 조식생물 구제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처럼 현재 진행 중인 바다 사막화(갯녹음)를 예방하기 위해 육지의 산림녹화처럼 바다 속에 바다숲을 조성하는 이번 사업은 바다환경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국가 기념일인 바다식목일(매년 5월 10일)에 대한 관심도 증가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바다목장과 바다숲조성지 그리고 인공어초 시설 지역을 벨트화하여 연안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건강한 생태계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어업인에게는 소득을 높이고 시민을 대상으로는 해양생태 관광자원화 등 다양한 방법을 가지고 부산 연안을 새로운 창조경제의 한축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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