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건강한 직장 만들기 `직원 건강관리실` 운영

최윤식 기자

등록 2025-03-11 15:31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직원들의 일상적인 건강을 체크하고 특히, 산업보건의에게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직원 건강관리실`을 운영한다.

 

해운대구, 건강한 직장 만들기 `직원 건강관리실` 운영

구청 4층 공무원노조 사무실에 마련한 건강관리실은 일반직원뿐 아니라 공무직, 기간제근로자도 이용할 수 있다.

 

간호사 면허가 있는 중대재해관리팀 보건관리자가 직원들의 혈압, 혈당 등 간이 검사를 통해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살피고 가벼운 부상에 대한 의료 처치도 한다.

 

이와 함께 산업보건의가 구청을 방문하는 `직원 건강돌봄의 날`도 운영한다. 매달 한차례 건강관리실에서 진행되며, 상담을 원하는 직원들은 본인의 건강검진 결과서를 들고 방문하면 전문의에게 상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경우 부딪힘이나 베임 등 경미한 안전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바쁘다 보니 건강관리를 소홀히 하는 경우도 많아 직원 건강관리실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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