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백경현)는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클린구리의 날`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2025년 `클린구리의 날` 본격 추진
클린구리의 날은 관내 취약지역에 대한 정기적인 청소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해 청결한 도시이미지를 구축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와 의식을 고취시키는데 중점을 두어 진행될 예정이다.
작년 한해 구리시는 총 7회에 걸쳐 클린구리의 날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총 119.3톤의 쓰레기가 수거되었으며, 4,330명의 시민과 기간단체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환경 정화 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러한 성과는 구리시가 청결한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
2025년 3월 새봄맞이 대청소를 시작으로 올해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한 단체와 협력해 구리시 전역에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청소 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클린구리의 날에는 구리시 전역을 190개의 책임구역으로 나누어 구리시청 및 각 행정복지센터 직원은 물론, 160개 기간단체가 함께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선다.
이를 통해 구리시의 취약지역과 책임구역을 청소하며, 지역사회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청결 관리 체계를 구축해 더욱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클린구리의 날은 단순한 청소 활동을 넘어, 시민 모두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구리시의 청결한 환경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의미 있는 날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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