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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환경=전진옥 기자] 에너지를 책임지는 3개 기관이 에너지빈곤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한국동서발전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 17일 서울시 노원구 거주 에너지빈곤층 30가구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9월 체결한 ‘에너지 공공기관 협업 사회공헌 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이 협약은 3개 기관이 소외계층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공동으로 추진했다.
이날 동서발전 등 3개 기관은 기관별 특성을 활용해 전기안전점검, 노후배선과 LED 조명 교체, 틈새바람 차단공사 등을 시행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3개 기관은 지난 11월에도 동서발전의 5개 발전소 주변지역에 에너지빈곤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또 동서발전은 서울시 ‘사랑의 배터리 지원 사업’에도 참가해 내년 2월말까지 서울시 노원구 에너지빈곤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지원하는 등 연말 이웃사랑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민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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