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2025년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종합설명회를 1월 15일 전국 13개 지역에서 동시에 개최한다. 또한, 기업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해 2월까지 200회 이상의 찾아가는 설명회도 이어질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5년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종합설명회를 1월 15일 전국 13개 지역에서 동시에 개최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2025년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알리고 기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1월 15일 전국 13개 지방중기청에서 종합설명회를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창업, R&D, 수출, 자금 등 주요 지원사업을 소개하며, 약 2만여 중소기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1월 15일 열리는 종합설명회는 금융, 기술개발, 창업, 수출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사업을 상세히 설명하며, 정책방향에 대한 정보와 수행기관 담당자의 현장 상담을 제공한다. 참석자들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등 주요 기관과 직접 소통할 기회를 얻는다.
서울·경기 지역에서는 특히 고환율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지원 대책과 미국 신정부 출범에 따른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한다.
중기부는 설명회 내용을 담은 영상 시리즈를 제작해 유튜브에 게시하고, 주요 정보는 기업마당 누리집에 게재할 계획이다.
종합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기업을 위해 지방중기청은 2월까지 총 200회 이상의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설명회는 지자체, 대학, 협단체와 협력해 대상별로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공공구매, 여성기업, 전통시장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룬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해당 지방중기청에 문의하거나 누리집을 통해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설명회 이후에도 이메일, 카카오톡 채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실시간 사업 공고 안내를 제공한다.
중기부는 내수 활성화와 경제 회복을 위해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창업사업화지원사업 등 54개 주요 사업의 예산을 상반기에 100% 조기 집행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성장 동력을 조기에 확보하도록 지원한다.
오영주 장관은 “이번 설명회는 2025년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처음으로 통합 소개하는 자리”라며, “내수 회복과 고환율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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