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12월 9일부터 2025년 1월 9일까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2025 학교방문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12월 9일부터 2025년 1월 9일까지 지역 내 초 · 중 · 고등학교와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2025 학교방문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북구는 교육 현장의 실질적 지원을 위해 매년 연말과 연초에 지역 내 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과 대화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구는 교육경비 지원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구민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간담회는 지역 내 초·중·고·특수학교 24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각 학교의 교장, 교감, 행정실장,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회 대표들이 참석한다. 구청장 및 학교장의 인사말, 건의사항 및 의견 청취, 자유로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강북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지난해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학교 방문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의 건의사항을 직접 메모하고 즉문즉답을 통해 학부모들의 궁금한 사항을 해소해 주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간담회에서는 학교 관계자들과 학부모들이 정서·행동 위기 학생에 대한 지원 확대를 요청한 바 있다. 이에 구는 2024년 한 해 동안 느린학습자 동행지원가를 양성·파견하고, 다양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2025년에도 이 같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교육 현장에서 전달받은 소중한 의견은 강북구의 교육정책을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지침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학부모와 긴밀히 협력해 강북구를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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