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내년도 관악S밸리 창업공간에 입주할 혁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관악구, 내년도 `관악S밸리`에서 도약할 신규 입주기업 찾는다
`관악S밸리`는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자리매김하고자 2018년부터 서울대학교의 우수한 인적자원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해왔다.
특히, 세계 최대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인 ▲CES 2022 ▲CES 2024 ▲CES 2025에서 연이어 혁신상 수상 기업을 배출하며 `관악S밸리`는 글로벌 창업 허브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다졌다.
신청 대상은 `벤처기업 육성 특별조치법`에 따른 벤처기업과 창업 7년 이내 (예비)창업자이며, 신산업 분야 창업기업의 경우 창업 10년 이내까지 신청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12월 6일까지이며, 선정된 기업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낙성벤처창업센터 ▲신림벤처창업센터 ▲관악S밸리 스타트업센터 등 총 22개 창업공간에 입주할 수 있다.
구는 창업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춰 4인실부터 32인실까지의 다양한 사무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는 입주기업에 단순히 공간 지원을 넘어 ▲기업 진단 ▲멘토링 ▲IR 홍보 ▲오픈 이노베이션 ▲데모데이 ▲글로벌 박람회 참가 등 맞춤형 프로그램도 제공해 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한편, 구는 ▲`관악중소벤처진흥원` 설립 ▲기초자치단체 최초 200억 원 규모 창업 지원펀드 조성 ▲혁신기업에 대한 사업화 자금 및 기술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창업가들의 비전을 실현하는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S밸리는 단순한 창업 공간을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도전과 성공을 이끌어낼 수 있는 혁신의 플랫폼"이라며, "미래를 선도할 혁신적인 창업가들이 관악S밸리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실현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공고문은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새소식〉관악소식)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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