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문화재단(이사장 백경현)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리문화재단, 2025년 공연예술 지역유통지원사업 선정 쾌거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공연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이 더욱 폭넓은 순수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지역의 공공 공연장에 일부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단에 따르면, 2025년 구리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국도비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 그 첫 성과로 이번 사업에 총 4개의 공연이 선정돼 사업비 총 2억 3천 6백만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작품은 공연예술창작소 예술은 감자다의 오페라 `양촌리 러브스캔들`, 고블린파티의 `공주전`, 카로스타악기 앙상블의 `타악기와 놀자`, 움직임 팩토리의 `살로메`이다.
한편, 재단은 2024년에도 총 16건, 13억 4천3백만 원 규모의 문화사업 지원금을 확보해 운영했으며, 특히 하반기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의 `2024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 및 `2024년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 등 2건에서 국비 3억원과 위탁사업비 4억 1천 5백만원을 추가로 확보한 바 있다.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아동부터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대의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재단은 국도비 재원을 바탕으로 문화사업 분야의 콘텐츠 확장을 지속하고, 예술단체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구리시를 대표하는 문화예술기관으로서 시민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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